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르미누 3세 (문단 편집) === 반론 === 본인이 판을 망가뜨리고 원인을 만들었고, 힐리스 숙청은 오롯이 베르미누 3세의 잘못이지만, 그의 행적 자체가 설득력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세날 침공의 원인은 레기나 어숨이 공물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는 세날이 아난 제국의 질서에서 벗어나겠다는 뜻을 천명한 것으로, 세날이 마튼을 짓누르고 북부의 패자가 된 시점이고, 베르미누는 즉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리더십이 부족한 상황이었기에 본인의 권위를 살리고 패권을 잃지 않으려면 어떻게든 견제구를 날려야 했다. 시기와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문제였을 뿐, 세날 침공 자체를 헛짓으로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힐리스가 반대한 이유도 패할 것이라는 이유였고, 다음 기회를 노리라고 조언했던 것만 봐도 명분은 충분했다. 단지, 감정에 휩쓸려 제대로 계획도 세우지 않고 쳐들어간것이 문제였을 뿐이다. 자신을 버리고 도망간 중앙귀족기사단을 숙청하려 든 것도 원칙적으로 당연한 일이다. 군법에 문민통제와 인권 요소를 포함한 현대국가에서조차 [[탈영|적전도주]]는 최고 사형으로 다스리는 중죄이다. 지휘관의 [[즉결처분]]이 당연한 중세 시절, 특히 황제까지 버리고 도망간 지경이라면 적의 손을 빌어 황제를 시해하려 든 [[역적]]으로 취급해 삼족까지 빡센 [[연좌제]]를 치러도 할 말 없는 중죄 중의 중죄이다. 본인의 군사적 기반이 죄다 망가진 시점에+힐리스를 믿지도 않던 시절에 무리하게 진행해서 그렇지, 타당성 자체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